박 시 현 Park Siheun
(Korean, 1965)
개인전
1994 1회 부산 다다겔러리
2000 2회 상해 예술박람회, 타워 갤러리
2002 3회 상해 예술박람회, 타워 갤러리
2015 4회 상해 쉬자후이 풀만호텔내 1층, 시각장애인 후원프로젝트
2016 5회 상해 무간산루 M50, 203 갤러리
2018 6회 상해 무간산루 M50, 203갤러리
2019 7회 상해 윤아르떼
2019 8회 말레이시아, 조호바르, 센소갤러리
2020 9회 대구 오모크 갤러리
2021 10회 서울 사이아트센터
주요단체전 및 아트페어
2016
국제예술가 교류전 상해.운예술중심
겝 국제당대회화교류전 대두예술중심 상해
상해 예술박람회 참가 미르화랑초대
2017
상해예술박람회 상해 윤아르떼 초대
2018
서울 아트쇼 코엑스 서울
2019
북경예술박람회 윤아르떼 초대
상하이 당대 현대 수목화전 춘미술관
2020
카투만두 컨템퍼러리 네팔 카투만두예술공간
대구 놀자전 토마갤러리
김제 다프 국제아트페어
가나 경기도 장흥복도 아트페어
2012
한일현대예술전 제주도
아시아 컨텐퍼러리예술제 상해 쉬자후이 1중심
제15회 북경 예술박람회
아시아예술전 서울 코엑스
2013
홍콩 제13회당대예술전
한일현대 예술전 교토 스무즈화랑
작업노트
한동안 지평선에 열광한 적이 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지평선이나 수평선을 바라볼때 끝도 없이 이어지는 삶과 시간의 단편을 엿볼수 있기 때문이다.하늘을 오랫동안 바라볼 때 생명의 근원을 생각하기 좋은 것 같다.언젠가는 모든 짐을 묻어두고 깃털처럼 돌아갈것이기에. 머문 그 장소, 그 때가 존재한 것이기에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게 살아가야할것 같다.
험악한 바위산의 깊은 그림자와 계곡으로 부터 솟아올라오는 섬광 같은 것으로 부터, 빽빽한 나무로 가득찬 숲에 비가 떨어지는 소리는 마치 수행자의 읆조리는 기도소리처럼 들려온다.이같이 우주의 신비는 곳곳에 숨겨져 있는 것 같다.도처에 미는 숨겨져있다. 수직은 절대적 이상에 대한 동경을 수평은 인류가 지탱해나갈 무한한 시간을 안고있다.